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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새해 37개 동 방문 시작…‘시민과 더 가까이’

입력 2024.01.09 17:26
수정 2024.01.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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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8일부터 8일 동안 ‘시민 곁으로’…새 행정 체제 출범 발맞춰 현장 소통 행보
    부천시 사진제공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8일 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
    부천시 사진제공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8일, 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에 발맞춰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어제 (8일), 중동ㆍ상동ㆍ상1동ㆍ상2동ㆍ상3동 등 원미구 지역 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첫 걸음으로 37개 동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조용익 시장은 이날 시민들을 만나 일반동 전환 후 펼쳐질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또한, 일반동 전환을 통해 한층 강화된 복지ㆍ안전 기능과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한무현 중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대표 환영 인사에서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기까지 어려움이 적지 않았을 텐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고 밝히며 부천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조용익 시장은 “올해는 구ㆍ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며 “이번 동 방문을 비롯해 2월 초 개최 예정인 시정보고회를 통해 시민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부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