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전통놀이를 체험할 시민 20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연, 제기, 윷 등을 만들어 직접 날리고 차보는 등 체험까지 할 수 있으며, 시는 따뜻한 겨울 간식인 고구마와 어묵을 제공한다.
또한, 체험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비용은 3만 원이다.
아울러, 신청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시는 오는 16일 추첨을 통해 20팀을 선정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원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