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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농 창업 1번지 전북...청년농업인 신청하세요!

입력 2024.01.05 13:33
수정 2024.01.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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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농 초기 불안정한 소득 보전해 미래농업 전문인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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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사 전경

     

    [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가 오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Agrix) 를 통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인 육성사업 신청ㆍ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전북은 청년이 창업하고 정착ㆍ성공하기 전국에서 가장 좋은지역으로 경영안정 등 안심하고 농업을 할수 있도록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계획을 3단계로 수립해 진입-정착-성장단계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정착률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2024년 기준 18세 이상 40세 미만 (1984년 1월 1일생~2006년 12월 31일생) 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에게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대 3년 간 지급한다. 

     

    추가로, 후계농육성자금 지원, 농지지원, 컨설팅 지원 등 연계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정착을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2024년 기준 18세 이상 50세 미만 (1974년 1월 1일생~2006년 12월 31일생) 의 영농 종사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의 농업인들에게 후계농육성자금 융자금을 지원한다.

     

    덧붙여, 이 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자 중 5년 이상인 농업인들 중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추가적으로 정책자금을 지원해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한다.

     

    이 밖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시ㆍ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 예정이며, 이를 확인 후 신청자격과 요건을 갖춘 (예비) 농업인은 신청서를 농림사업정보시스템 (Agrix) 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청년농 1번지 전북에서 안심하고 농업을 할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기에, 전북도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