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2024년도 화성시장학관 입사생을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 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선발인원은 총 438명으로 동작나래관 (동작구 상도동) 은 219명 (남 85명, 여 134명), 도봉나래관 (도봉구 창동) 은 219명 (남 60명, 여 159명) 이다.

또한,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 소재 기숙사로 입사생 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해 월 20만 원이다.

아울러,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ㆍ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해서 1년 이상 돼 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 (교) 입학 (예정) 생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며, 신입생의 경우 수험표로도 신청이 가능하나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더불어,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17시까지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고,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 거리, 관내거주 여부 등이며, 최초 합격자는 오는 2월 15일에 발표 예정이다.

신용선 시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장학관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면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설” 이며 “이번 선발에 많은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동작나래관, 도봉나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