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노인복지센터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이 ‘2023년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평가’ 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및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47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이중 총점 상위 35개소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부천노인복지센터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부천노인복지센터는 ▲활동지원급여 제공절차 및 방법,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 ▲활동지원사, 전담인력 등 종사자 인력관리 및 처우개선, ▲활동지원기관 이용자 만족도 등 기관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의 평가 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은 신체적ㆍ정신적인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 자립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의 삶이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종화 부천노인복지센터장은 “기관을 믿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며 “부천시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살 만한 곳이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약자와 더불어 사는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는 ‘사람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