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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강인식ㆍ소태수 시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입력 2023.12.29 12:16
수정 2023.12.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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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봉사정신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남원시의회 사진제공 - 왼쪽부터 소태수 의원, 전평기 의장, 강인식 의원.jpg
    남원시의회 사진제공 - 소태수 시의원과 강인식 시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소태수 시의원, 전평기 의장, 강인식 시의원)

     

    [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는 강인식 시의원과 소태수 시의원이 전북도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강인식 시의원은 초선 시의원으로 '국립의학전문대학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의 위원장으로서 국회의원ㆍ도지사 방문, 릴레이시위, 남원시민과 함께 한 대규모 국회 앞 상경집회 등의 주도적 활동을 통해 국립의전원법이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를 조직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모색에 앞장서는 등 남원의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소태수 시의원은 초선 시의원으로 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본인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여부, 구제역 백신 지원 확대 건의 등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주도했다.

     

    더불어, 남원시 동부권 발전사업 개편의 문제점 지적, 람천의 원활한 배수를 위한 성산보의 이전, 주민참여제도의 시행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을 진행하는 등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강인식 시의원과 소태수 시의원은 “시민들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남원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