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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입력 2023.12.28 09:51
수정 2023.12.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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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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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전경

     

    [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 체감 적극 행정 성과를 창출한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7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9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위원회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흥덕면 김은석 (최우수) 부면장은 공사방식의 변경을 통해 배수흐름을 분산시켜 상습침수지역의 피해발생을 감소시키고 주민간의 갈등까지 해결, ▲신활력경제정책관 이원석 (우수) 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토확보 등 폐기물의 재활용, ▲사회복지과 이라영 (우수) 은 전북 최초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추진,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반영까지 이뤄냈다.

     

    또한, ▲보건소 박진용 (장려) 은 65세이상 고령자의 보건기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추진, ▲농업정책과 김유진 (장려) 은 국최초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안전총괄과 강진오 (장려) 는 재난시설 보완 및 폭염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응, ▲안전총괄과 김인철 (장려) 은 하천관리로 선제적인 자연재난 대응과 골재 등 자원관리를 했다.

     

    심덕섭 군수는 “앞으로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규제혁신,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 민원ㆍ갈등 해결 등 군민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근무성적 평정 가점과 국내ㆍ외 교육 우선 선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특히 최우수 직원에 대해서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S) 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