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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맞춤형 진로상담ㆍ컨설팅 받을 청년 35명 모집

입력 2023.12.26 08:03
수정 2023.12.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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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성검사와 상담 (12회) 으로 진로 설정…적성에 맞는 취업 교육ㆍ입사 지원 안내
    용인특례시 자료제공 - 2024년도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포스터.jpg
    용인특례시 자료제공 - 2024년도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포스터

     

    [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직무적성검사와 맞춤형 상담, 취업 컨설팅을 받아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청년 35명을 내년 1월 중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사고, 직업가치관 등의 적성검사는 물론 기질ㆍ성격 검사, 에니어그램 심리역동검사 등 총 13종의 검사를 준비했으며, 참가자는 이 가운데 3~4종을 8회에 걸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로부터 4회에 걸친 상담을 하게 되며, 상담사는 구직과정에서 얻은 스트레스 관리법을 알려주고 과거 퇴사 사유를 분석해 재취업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 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개개인의 특성과 기질, 적성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마련했다” 며 “용인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취업과 장기근무를 유도하기 위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