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남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남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남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 에 따라 ▲장애인 복지사업의 기획 및 실시에 관한 사항, ▲장애인 복지 관련 각종 자료조사 및 수집에 관한 사항, ▲장애인 복지 관련 제도개선 및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올해 임기 만료에 따라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교수 등 21명의 위원으로 재구성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주요계획’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안건에는 ▲장애인 기본권 보장 및 자립생활 기반 강화,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 ▲장애인 돌봄강화 및 가족 지지기반 조성 분야의 16개 추진 과제가 담겨 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