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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3 제16회 대한민국 대상 재정분석 분야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3.12.18 11:26
수정 2023.12.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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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1215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재정분석 전국 최우수 장수군(1).jpg
    장수군 사진제공 - 최훈식 군수(왼쪽4번째)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재정분석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된 후 관계자들과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장수군이 탄탄한 재정 능력을 인정받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에서 재정분석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지방재정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지방재정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고 전했다.

     

    특히,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군-4그룹) 에서 전년도 (2022년)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재정지표를 평가했다.

     

    또한, 장수군 지방재정분석에서 종합평가 ‘가’ 등급을 받아 군-4그룹 (전국 21개)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군은 효율성 지표 중 ▲세외수입체납액 관리, ▲세외수입체납액 증감률, ▲출자ㆍ출연ㆍ전출금 감소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지방세체납액증감률, ▲지방보조금증감률, ▲자체경비 (일반운영비, 여비, 재료비, 의회경비 등) 증감률이 우수 등급을 받아 전체적으로 전년도 대비 크게 개선된 점을 인정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예산 절감과 세입 증대에 더욱 힘써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