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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현장 방문 격려

입력 2023.12.14 10:37
수정 2023.12.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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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방지대책본부 1개소 (2명) 과 읍ㆍ면 7개소 (7명), 산불예방 활동
    최훈식 장수군수 당선자.jpg
    장수군 사진제공 - 최훈식 군수

     

    [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가 장수군 산불진화대기 초소를 방문해 산불전문예방 진화대를 격려하고 산불 진화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1개소 (2명) 과 읍ㆍ면 7개소 (7명), 산불예방 활동 및 감시업무 비상근무 체제를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장수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지난달 15일,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된 전북도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평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초동 진화 능력에 중점을 뒀으며,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12명이 한 팀을 이뤄 경쟁, 산불 발생 시 수원 확보, 펌프 설치, 물 공급, 진화 활동까지의 경과시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산불진화대기 초소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장수군 산림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진화 작업에 임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전북도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우리 장수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며 “여러분들의 역량을 인정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고 축하의 인사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