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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위해 정부ㆍ학계가 머리 맞댄다!

입력 2023.12.13 12:25
수정 2023.12.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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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과 미래의 바다’ 토론ㆍ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 자료제공 - 수산자원 심포지엄 포스터.jpg
    해양수산부 자료제공 - 수산자원 심포지엄 포스터

     

    [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과 미래의 바다’ 를 주제로 하는 ‘제1회 수산자원 토론ㆍ간담회 (심포지엄)’ 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속가능한 자원관리형 어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난 9월 ‘연근해 어업선진화 추진방안’ 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학계 및 전문가,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제1회 수산자원 토론ㆍ간담회 (심포지엄) 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총허용어획량 제도 발전방안 등과 함께,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연안 수산자원 조사’ 의 추진방안’ 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있는 ‘바다숲 블루카본’ 조성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래세대가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범국가적인 수산자원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