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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철도신호 분야 기업 찾아 현장 소통

입력 2023.12.13 10:31
수정 2023.12.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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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협력 방안 논의하며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 약속
    1-1. 조용익 부천시장이 내동 소재 철도 신호분야 기업 ‘대아티아이’를 방문해 종사자들의 현장 고충을 듣고 향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JPG
    부천시 사진제공 - 조용익 시장 (오른쪽 앞줄 2번째)이 내동 소재 철도 신호 분야 기업 ‘대아티아이’를 방문해 종사자들의 현장 고충을 듣고 향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제 (12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의 일환으로 내동 소재 철도 신호 분야 기업 ‘대아티아이’ 를 방문해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대아티아이’ 는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업체다.

     

    특히, 철도신호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안정적인 제품군이 완성된 신호제어 국내 1위이자 미래 성장성을 지닌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18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조용익 시장은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 장비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종사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기업 운영상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에 공감하며 기업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덧붙여, 시는 4차 산업융합단지 조성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역동성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부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ㆍ복합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조용익 시장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세계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