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 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사계절에 맞춰 펼치는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다.
작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취소하거나 온라인으로만 개최했는데, 올해는 안전시설을 더 갖춘 가운데 봄꽃이 만발하는 따스한 봄의 향기를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첫 계절에 열리는 사계콘서트 ‘봄’ 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전문연주단 크라제,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더 브람스 트리오 등 4개 단체가 1회씩 공연하며, 본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선착순 70명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