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8일,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에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한 아동위원 및 어린이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어린이대상’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회와 국가기관, 서울특별시의회 등 어린이가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각계 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전시장 순람, ‘2023 어린이대상’ 시상식, 환영사ㆍ축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양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해 주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며 “어린이의 놀이와 휴식, 여가를 위한 행복한 ‘놀 권리’ 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흡연과 음주를 원천 차단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유아숲 등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해, 부모님과 아동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 속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