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6일 진건중학교 앞 용정사거리 일대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 강창희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장 및 남양주시교통봉사대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정지선 지키기’ 를 통한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속도 5030’ 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ㆍ정차 위반 처벌 강화가 오는 17일과 5월 11일에 각각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캠페인과 마스크 2,000여 장을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교통 캠페인과 함께 생활 쓰레기 감축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