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임기가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향후 2년 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늘 (24일) 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 총 32명을 모집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시민 18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읍ㆍ면ㆍ동 및 비영리단체, 성실납세자, 소외계층 관련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특히, 만19세 이상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거나 안성시에 소재하는 공공기관 및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관내 소재 대학원생과 대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모집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 동안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안성시 예산편성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지원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 게시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17586, 안성시 시청길 25,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 으로 접수하거나 방문접수,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 (kgy456@korea.kr) 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주민참여예산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