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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북극협력주간 앞두고 다양한 부대행사 열린다!

입력 2023.11.24 08:01
수정 2023.11.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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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북극협력주간 (12월 10일~12일) 앞두고 연극, 대중강연, 세미나 등 행사 개최
    해양수산부 사진제공 - 극지체험 리포트.jpg
    해양수산부 사진제공 - 극지방송 리포트

     

    [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제8회 북극협력주간 (Arctic Partnership Week, 12월 10일~12일, 부산)’ 행사를 전ㆍ후로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북극협력주간은 북극 관련 정책과 과학연구부터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개최돼 온 국제 포럼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북극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북극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12월 2일부터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북극협력주간 행사 전인 오는 12월 2일~3일 서울에서는 북극 등 극지 관련 과학ㆍ문화 복합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 (합정) 에서 극지를 배경으로 한 연극 ‘시추’ 가 상영될 예정이고, 극지 관련 이야기콘서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국민 누구나 극지 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극지체험전시회도 열린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북극협력주간을 앞두고 국민 여러분들이 북극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며 “북극 협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이번 제8회 북극협력주간 행사와 관련 다양한 부대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북극협력주간 행사 기간 (12월 10일~12일) 에도 북극과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대중강연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 과, 북극권 음식문화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세미나ㆍ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9일까지 북극협력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