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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3년 불법 촬영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입력 2023.11.22 11:30
수정 2023.11.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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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jpg
    광명시 사진제공 - 민ㆍ관ㆍ경 합동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제 (21일),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민ㆍ관ㆍ경 합동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날 광명시, 광명경찰서 관계자와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2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상업지구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탐지카드 (레드카드) 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 촬영 피해 예방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밖에, 상시형 탐지기를 활용해, 시민감시단과 철산역과 철산도서관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비롯해 무인안심 택배보관함 운영, 여성위생용품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