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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허훈 시의원,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9억 6500만 원 확보

입력 2023.11.22 09:47
수정 2023.11.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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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주민 체육ㆍ여가 시설 환경개선 및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위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허훈 서울시의원 질의 (1).JPG
    서울시의회 사진제공 - 허훈 시의원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시의원 (국민의힘, 양천2) 은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관내 총 5개 사업에 필요한 29억 65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누리체육공원 노후시설 개ㆍ보수 사업에 12억 6500만 원, ▲목동동로 등 2개소 가로녹지 정비사업에 2억 원, ▲양천둘레길 정비 및 안내시스템 개선에 3억 원, ▲양천교육지원센터 조성에 7억 원, ▲신월4동 걷고싶은거리 보도 재정비에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누리체육공원 제1ㆍ2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및 제2구장 배수공사 등 노후시설 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2월까지는 노후 화단 정비 및 수목 보식을 통해 목동동로와 오목로 거리환경도 쾌적하게 조성될 전망이다.

     

    아울러, 양천둘레길 산책로와 안내시스템을 정비해 양천 주민들이 안전하게 양천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구립 교육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허훈 시의원은 “특히 내년 7월까지는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서울시와 협의를 이어갈 것” 이며 “양천 주민들의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입법ㆍ정책적인 뒷받침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