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오는 15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춘이 빛나는 예술제 '청빛제' 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본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 어르신들이 올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자신의 재능을 확인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발표회는 식전 공연 (전통악기:풍장굿) 을 시작으로 노년사회화교육, 실버예술단, 문화예술교육 (연극), 마술, 동화구연 5개 분야 13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워 발표회까지 준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며 “어르신들의 청춘을 위해 함께하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