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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 위기아동 가구에 김장김치 나눔

입력 2023.11.14 14:11
수정 2023.11.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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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부 소속 간호사 39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kg 위기아동 46가구에 전달
    전북대학교병원 사진제공 - 간호사회 위기아동 가구에 김장김치 나눔행사.jpg
    전북대학교병원 사진제공 - 간호사회가 ‘2023 완주, 가을푸드페스타 김장체험 한마당’ 에 참여해 김장김치 나눔을 했다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간호사회가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kg를 위기아동 가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간호사회 ‘간호사랑 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 로 진행됐으며, 지난 11일 ‘2023 완주, 가을푸드페스타 김장체험 한마당’ 에 전북대병원 간호부 소속 39명의 간호사가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kg를 전주시청 아동복지과, 덕진구 아동보호기관, 완산구 아동보호기관에 전달해 총 46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눔했다.

     

    또한,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 재직간호사로 구성돼 1,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는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희 간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