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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가어항 사진ㆍ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입력 2023.11.12 15:08
수정 2023.11.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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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해 뜨는 아침' 등 수상작 37점 선정, 국가어항 홍보자료로 활용
    해양수산부 사진제공 - 국가어항 사진, 영상 공모전 대상작.jpg
    해양수산부 사진제공 - 국가어항 사진, 영상 공모전 대상작 '해 뜨는 아침'

     

    [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ㆍ영상 공모전’ 의 최종 수상작 37점 (사진 23점, 영상 14점) 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생활ㆍ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는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2019년도부터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ㆍ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는 총 2,271점이 출품됐으며, 관련 전문가 심사 (50%) 와 대국민 심사 (50%) 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서는 그림처럼 편안한 풍경을 담아낸 송시봉 씨의 '해 뜨는 아침' 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좋은 내용을 담아낸 '마이폰으로 찍다' 가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대상 수상자는 해양수산부장관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더불어, 전체 수상작은 오는 27일부터 공모전 누리집과 국가어항 공식 누리소통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어항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과 어촌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국가어항과 어촌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국가어항과 어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