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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이 주인공인 축제 열린다!

입력 2023.11.07 10:34
수정 2023.11.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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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전주시청 노송광장 일대에서 ‘전주 청청페스티벌’ 개최
    전주시 자료제공 - 청청페스티벌 포스터.jpg
    전주시 자료제공 - 청청페스티벌 포스터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는 오는 10일 시청 앞 노송광장과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청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청청페스티벌에서는 전주지역 청년들의 재능과 지역 내 활동을 공유하고 선보이는 문화공연을 비롯해 작품전시, 청년교류, 청년이 선호하는 17가지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송광장에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청년예술인 문화공연, ▲청년작품전시, ▲1:1 전문가 상담 부스 (인사노무, 건강관리, 금융경제,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스트렝스5), ▲문화 체험 부스 (모루인형, 그립톡, 거울키링, 가죽카드지갑, 컵케이크, 반려동물간식, 핸드크림&립밤, 향기나는 캔들, 하비리움,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가 운영된다.

     

    이어, 2부 행사로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청년이음전주 (완산구 현무1길 31-5) 에서 전주시 7기 청년희망단 8개 팀의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특히, 청년희망단원들은 이날 ▲포기하지마, 청년창업 천년까지, ▲비정규직 청년 지원사업, ▲금융교육을 통한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자격증 취득 격력금 지원사업, ▲체육시설 등록비 지원사업, ▲전주 청년활동가 인증제, ▲전주 청정 변호단, ▲1인가구 안심호 지원사업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시 청년희망단과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의 전주ㆍ완주 상생 교류회도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청청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역과 청년이, 청년과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청페스티벌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 또는 SNS (인스타그램) ‘청년이음전주’ 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