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제9회 사랑 그리고 나눔 대축제, 함께 온기 UP! 바자회' 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날 바자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업체로부터 식재료, 식품, 생활용품 등을 후원받아 가격 대비 고품질의 상품과 푸드코트에서 다양한 먹거리 (전, 순대, 떡볶이, 돈육강정 등) 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었다.
또한,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거리 (손수건 만들기) 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아주시고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의 수입금은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