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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체’ 우주과학 특강 오는 18일 열어

입력 2023.11.06 07:53
수정 2023.11.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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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엔 달, 행성, 별 관측…선착순 신청해야
    성남시 천체 관측 행사 11월 24일 개최 안내 포스터.jpg
    성남시 자료제공 - 천체 관측 행사 개최 안내 포스터

     

    [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오는 18일, 중원어린이도서관 (금광동 소재) 3층 꿈나무극장 (207석) 에서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체’ 를 주제로 한 우주과학 특강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우주와 천문학에 관한 지적 호기심 해소를 위해 마련한 전문가 초청 강연이며, 이날 천문학자 이강환 박사 (서울대 물리천문학과 겸임교수) 가 강사로 나선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태양이 아닌 다른 별의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의 발견 방법,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우주여행의 방법 등을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이 특강은 초교 4학년 이상 시민 200명이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우주과학 특강과 연계해 오는 24일엔 중원어린이도서관 3~4층 우주체험관에서 가족 단위 시민 120명 (30가족) 이 참여하는 천체 관측 행사를 연다.

     

    더불어, 이날 오후 7시~9시 20분 간격으로 20명 (5가족) 씩 입장해 천체망원경으로 달, 행성, 별 등을 관측하고, 행성 팔찌 만들기를 해볼수 있다.

     

    덧붙여, 이외에 별자리 문신 (타투) 스티커 붙이기 행사, 천체 사진전, 보름달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 밖에, 우주과학 특강 (200명) 과 천체 관측 행사 (120명), 행성 팔찌 만들기 (120명)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하면 되고, 오늘 (6일) 부터 마감 때까지 각각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이 외에도, 중원어린이도서관은 11만 5,000권의 장서가 있는 자료실 외에 최첨단 천문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특화도서관이다.

     

    한편, 특화시설인 우주체험관에 전시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우주과학교실이 마련돼 자유체험, 단체견학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