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아트 (ART STAGE) 다올 청평문화예술학교가 2023년 가평 음악역 1939에서 기획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다올의 ‘매일 걷는 길’ 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가평문화예술회관의 주최, 그리고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했다.
또한, 매일 걷는 길 위에 일상과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삶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춤과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전통과 창작을 한자리에 엮어 전통춤뿐 아니라, 한국무용을 기반한 창작무용, 스트릿댄스의 팝핀과 Live 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더불어, ART STAGE 다올은 인구 감소 위기에 처한 가평군 내 지역민에게 다이나믹한 넌버벌 퍼포먼스를 제공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작을 기획해, 70분 간의 러닝타임으로 관객에게 가슴뛰는 일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진수영 ART STAGE 다올 대표는 “가평 지역민들의 일상을 나타내고 그 길에 함께하고자 제작한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공연 관람 내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 준 관객분들이 스트레스를 날리셨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매일 걷는 길’ 에 대한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다가올 12월 2일 음악역에서 선보일 ‘홀가분 콘서트’ 에서는 더 뜨거운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