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삼성소리샘복지관가 지난 24일, 취업을 준비하는 청각장애 청년 7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트레이닝이 진행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취업준비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면접 스타일링 외 직장교육, 입사지원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 준비를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취업준비트레이닝은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청각장애 청년들에게 어울리는 면접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아 원활하게 면접을 참여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이에, 아티스타 강남본점 건, 마음 디자이너가 직접 삼성소리샘복지관에 방문해 헤어컨설팅과 함께 각자에게 어울리는 맞춤형 헤어스타일링 실습을 진행해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나은 참여자는 “아티스타 디자이너 2분이 저의 얼굴과 스타일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손질법을 알려주셔서 좋았다" 며 "또 수어가 가능하셔서 궁금한 점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면접 스타일링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참여자가 본인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익혀 면접에 합격할 수 있길 기대하며,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는 청각장애청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입사지원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