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어제 (24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2023 연천군수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덕현 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한궁, ▲투호, ▲플로어 컬링, ▲디스크 윷놀이 4개의 정식종목에서 장애인종목별협회를 대표해 참가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어, 모두가 즐기며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마술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덕현 군수는 “건강한 체육활동은 곧 복지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