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서울본부는 용산철도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KTX 기장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철도 안전에 대한 접근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본부 철도안전 공모전’ 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철도안전을 주제로 캐치프레이즈 (N행시, 시, 문구 등) 형식으로 진행한 공모전에는 용산철도고등학생이 200명 넘게 참여해 철도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서울본부는 공모작 중 장원 (1등) 과 아원 (2등) 수상자를 초청해 ▲KTX기장ㆍ기관사와의 대화, ▲KTXㆍ전동열차 운전실 견학, ▲KTX 운전 모의 실습, ▲철도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공모전과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과 철도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철도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철도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