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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세종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 특별 운영

입력 2023.10.22 14:40
수정 2023.10.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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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활용해 해양안전 체험교육 추가 운영
    해양수산부 자료제공 - 해양안전체험시설 홍보 포스터.jpg
    해양수산부 자료제공 - 해양안전체험시설 홍보 포스터

     

    [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어제 (21일) 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스포츠센터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 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은 직접 해양안전수칙 등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여름철에 전국 물놀이 시설 내에서 운영돼 왔으며, 올해도 7월부터 약 2개월 간 강원, 경남, 전남, 충북, 울산 등 5개 권역에서 운영된 바 있다.

     

    특히, 최근 여름철 외에도 해양사고 예방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세종시 아름스포츠센터와 협업해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을 총 8회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또한,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 내 ‘해상생존 체험장’ 에서는 구명조끼 착용과 구명뗏목 작동 및 탑승, 생존수영 등을 실습해 볼 수 있고, ‘가상현실 체험장’ 에서는 가상현실 (VR) 장비를 활용한 여객선 비상탈출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아울러, ‘해양안전 전시관‘ 에서는 구명뗏목의 다양한 생존용품과 선박 구명설비 실물을 직접 보고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밖에, 현장에서는 교육 참가자에게 구명조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만6세부터 해양안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해양안전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