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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마곡10-2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59㎡ 1만 8천여 명 사전예약 신청

입력 2023.10.20 09:34
수정 2023.10.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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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세대 공급에 총 1만 8,032명 신청…특별공급 53대1, 일반공급 133대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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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공사 사진제공 - SH공사 전경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는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 ‘뉴:홈’ 의 시범사업인 마곡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나눔형) 사전예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용 59㎡ 260세대 공급에 1만 8,032명이 신청해 평균 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후 신청자에 대한 청약통장 검증을 거쳐 청약 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오는 11월 2일 우선 발표하고, 소득ㆍ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공사는 지난 6월 성황리에 공급한 고덕강일지구 3단지 (2차 전용49㎡ 590호 모집에 1만 779명 접수해 평균경쟁률 18대 1을 기록) 보다 훨씬 높아진 경쟁률로 마감한 것은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교육환경 등 마곡지구의 인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요청으로 선호도 높은 전용 59㎡ 타입을 배치한 고품질 ‘백년주택’ 을 분양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