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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국회의원, 추락한 피해구제 사건 합의율 '4년째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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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국회의원, 추락한 피해구제 사건 합의율 '4년째 제자리걸음'

합의율 상승 위해서는 하위 품목에 대한 집중관리 필요

민병덕 국회의원실 사진제공 - 민병덕 국회의원.jpg
민병덕 국회의원실 사진제공 - 민병덕 국회의원

 

[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 (경기 안양동안갑ㆍ정무위원회) 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전년 대비 2,663건 늘어나 4만 5,507건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떨어진 피해구제 사건 합의율은 2020년 50.1% 를 기록한 이래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피해구제 사건 합의율 하위 5개 품목에 꾸준히 포함돼 온 ‘민영보험’ 의 경우, 올해 8월까지 합의율 26.1% 로 하위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말까지의 집계가 더해진다면 하위 5개 품목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덕 국회의원실 자료제공 - 최근 5년 간 피해구제 사건 합의율 현황.jpg
민병덕 국회의원실 자료제공 - 최근 5년 간 피해구제 사건 합의율 현황

 

아울러, 애완 동ㆍ식물은 판매자가 한국소비자원의 중재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품목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간 원만한 합의를 위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민병덕 국회의원실 자료제공 - 최근 5년 간 피해구제 사건 합의율 상하위 5개 품목.jpg
민병덕 국회의원실 자료제공 - 최근 5년 간 피해구제 사건 합의율 상하위 5개 품목

 

더불어, 2000년대부터 피해구제 사건 합의율 하위목록에 등장한 각종 서비스업의 경우, 분쟁 원인을 영세한 규모로 파악하고 있으며, 영세 사업자를 위한 한국소비자원의 대책이 필요한 지점이다.

 

민병덕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추락한 피해구제 사건 합의율 제고방안이 필요하다” 며 “합의율이 낮은 품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사업자와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조정안을 마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kimg28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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