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관광재단, ‘제1회 서울관광 국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3.10.05 08:30
수정 2023.10.05 08:3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서울관광 미래 위한 논의의 장
    (사진1) 2023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포스터.jpg
    서울관광재단 자료제공 - 2023년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포스터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의회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2일,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제1회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서울관광 국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은 엔데믹과 관광시장 정상화를 계기로 서울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미래와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와 해외의 전문가인 익스피디아 셀린 위커호프 이사와 노가영 작가를 초청해 서울관광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세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첫 번째 세션에는 익스피디아 셀린 위커호프 (Celine Wickerhoff) 이사가 ‘ICT 최신 동향에 따른 관광경쟁력 강화방안’ 의 발표와 관광 분야에서의 4차 산업혁명, 그리고 기술의 발전과 관광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더불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콘텐츠 미디어산업 전문가 노가영 작가의 ‘한류문화콘텐츠 중심의 관광경쟁력 강화방안’ 의 발표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K-관광상품 및 서울관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 밖에, 이번 행사는 국내ㆍ외 학협회, 관광ㆍMICE기업 등과 함께 참가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회의연합 (UIA) 아시아 태평양 총회’ 와 함께 진행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제1회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은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로 나아가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 이며 “앞으로 서울관광 심포지엄의 규모를 확대해 국내 지자체, 국내ㆍ외 관광업계, 학계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서울 3천만 시대의 기반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