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부안군은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3 부안 붉은노을축제 기간에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안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부안붉은노을축제’ 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예선 2차 경연이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본선이 15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열리는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에는 서울, 부산, 대구, 거제도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63팀이 경합을 벌여, 동영상 심사 결과 예선 2차 경연에 진출할 25팀이 최종 선발됐다.
또한,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는 전 국민에게 부안이 보유한 노을 자연자산과 문화자산,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부안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1회 부안노을동요제’ 의 전체 시상금은 1240만 원으로 ▲대상 1팀, 상금 300만 원, ▲금상 1팀, 상금 200만 원, ▲은상 2팀, 상금 100만 원, ▲동상 2팀, 상금 70만 원, ▲장려상 4팀,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에 개최되는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는 13일 개막식 (로이킴, 린의 축하공연) 을 시작으로 ‘레드와인 페스타’, ‘스카이 갤러리 (대형연, LED연)’, 영화 ‘변산’ 을 모티브로 한 ‘모래조각’, 와인과 함께 즐기는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 이 진행되며, 15일 폐막식에는 팬텀싱어 4 우승팀인 ‘리베란테’ 의 공연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