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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 청년 관광 설문조사 결과’ 발표

입력 2023.10.04 08:49
수정 2023.10.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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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거주하는 MZ세대가 추천하는 관광 활동은 ‘한강 문화체험’
    (대표사진) 한강에서 요트를 타고 선셋을 즐기는 사람들.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한강에서 요트를 타고 선셋을 즐기는 사람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20~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2023 서울 청년 관광 설문조사 결과’ 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MZ세대가 가장 추천하는 관광 활동은 ‘한강 문화체험’ (17.0%), ‘레저ㆍ스포츠 체험’ (15.8%), ‘꽃놀이 체험’ (14.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 청년들은 ‘인스타그램’ 을 주로 활용해 관광 활동을 위해 정보를 탐색하고 관광 활동 후기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 청년들의 월평균 관광 횟수는 평균 3.6회로 나타났으며, ‘5회 이상’ 관광 활동을 하는 청년들은 24.8% 로 나타났다.

     

    이 밖에, 서울 청년들은 주중에는 주로 ‘혼자서’ (31.3%) 주말에는 ‘친구’ (30.0%) 와 함께 관광 활동을 하며, 주중에는 ‘취미ㆍ오락’ (40.4%) 을 주말에는 ‘문화예술 관람 활동’ (39.1%) 에 참여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연구팀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서울 청년들의 추천 관광활동, 정보 탐색 매체 등을 알 수 있었다” 며 “MZ세대 대상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