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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음악과 함께 취하는 그림의 향기...미술관 옆 공연장 ‘그림에 음악과 향기를 더하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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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음악과 함께 취하는 그림의 향기...미술관 옆 공연장 ‘그림에 음악과 향기를 더하다’ 선보여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ㆍ7시 세종체임버홀

세종문화회관 자료제공 - 미술관 옆 공연장 포스터.jpg
세종문화회관 자료제공 - 미술관 옆 공연장 포스터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에서 만나는 특별한 이야기 세종픽 (PICK) ‘미술관 옆 공연장’ 을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ㆍ7시에 세종체임버홀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미술관 옆 공연장’ (부제 : 그림에 음악과 향기를 더하다) 은 그림을 주제로 도슨트와 함께 음악과 향기를 통해 다양한 감각적인 영감을 선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2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첫 번째 오후 3시 프로그램에서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를 다루고 오후 7시에는 ‘오귀스트 르누아르’ 작품의 해설을 향기와 음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진다.

 

또한, 첫 프로그램 (오후 3시) ‘클로드 모네’ 는 프랑스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작품 '인상, 일출' 에서 ‘인상주의’ 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빛은 곧 색채’ 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했고, 연작을 통해 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했으며, 말년의 '수련' 연작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선을 보여 준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두 번째 프로그램 (오후 7시) ‘르누아르’ 는 인상주의 대표 화가로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포착해 화폭에 옮기는 작품들이 주를 이루며, 그의 많은 명작 중 몽마르트의 무도회장에서 파리 시민들이 주말 오후를 즐기는 풍경을 담아내며 걸작으로 손꼽히는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와 시골의 정겨운 활기와 소박한 행복이 넘실대는 '시골에서의 춤', 나뭇잎 사이 햇살을 듬뿍 받으며 숲에서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는 '산책' 등 총 다섯 작품을 음악과 향기로 감각할 수 있다.

 

더불어, 모네와 르누아르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미술관과 TV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스타 도슨트 정우철이 마이크를 잡고, 향수 브랜드 '향기의 미술관' 조향사이자 대표인 조인호가 모네와 르누아르 작품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해 조향한 향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입장객들에게 특별히 제작한 시향지를 선물한다.

 

덧붙여, 피아노 솔로 앨범 'Reminiscence-EP', 정규앨범 'Sihu' 등을 발매한 민시후 피아니스트는 모네와 르누아르에 영감을 받아 작곡ㆍ편곡한 음악을 작품마다 다르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 미술 교양지식을 쌓고, 향기와 연주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세종PICK-‘미술관 옆 공연장-그림에 음악과 향기를 더하다’ 예매는 오늘 (26일ㆍ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콜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2020now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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