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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사회복지종사자 독감예방접종 지원

입력 2023.09.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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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포천시 사진제공 - 포천시청 전경 2023-09.jpg
    포천시 사진제공 - 포천시청 전경

     

    [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포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 비용을 연 1회, 최대 4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독감예방접종 지원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지원대상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원하는 병원에서 우선 접종을 마친 후 예방접종확인서, 영수증, 통장사본을 첨부해 소속된 기관에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영ㆍ유아보육법에 의한 개별적 처우개선 지원을 받는 보육시설 종사자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중 65세이상 무료접종 대상자는 지원제외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포천시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기타 복지시설 577개소 3,221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으며, 포천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처우개선 위원회를 설치하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중에 있다” 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 실현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복지종사자 독감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등 총 487개소 1,927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