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구리시는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관외 소재 국내ㆍ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구리시에 신설ㆍ이전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 18일 ‘2023년 구리시 신규 투자희망 기업 모집 공고’ 를 냈다.

또한, 지원 대상은 투자비 15억 원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인력 20명 이상의 첨단업종 및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 벤처기업 (단, 벤처기업은 투자비 5억 원 이상,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 으로, 구리시에 신설ㆍ이전하고자 하는 경우 시에서 예산 범위에서 입지ㆍ투자보조금 등 최대 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신규 투자 희망 기업은 사업공고에 따라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후 시에서는 ‘구리시 기업유치지원위원회’ 의 타당성 평가를 통해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신규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산업센터에 다수의 유망 우수기업이 유치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많은 기업인의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사업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 (구리소식→고시ㆍ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 산업지원과 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