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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인턴십 300명 참여자 모집

입력 2021.03.29 22:34
수정 2021.03.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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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세대 경력전환 위해 새로운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 제공
    [크기변환]50+인턴십+매칭데이+1.JPG
    서울시 사진제공 - 50+ 인턴십 매칭데이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새로운 분야와 환경에서 일ㆍ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50+인턴십’ 사업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50+인턴십’ 참여자의 주된 활동 영역은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분야며 올해는 미래 핵심 산업인 그린ㆍ디지털 분야도 확대해 운영하고, 8개의 세부사업에서 총 300명의 참여자를 모집, 일ㆍ활동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시간제와 전일제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참여자 모집은 세부 사업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인턴십 활동기간 동안 재단은 보수교육, 월례활동,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참여자의 적응과 지속적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인턴십 사업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활기차고 의미있는 인생2막을 설계코자 하는 50+세대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며 “세대간 함께 일하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