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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내 모든 초교 주변, 노란 횡단보도 설치' 약속

입력 2023.09.07 07:56
수정 2023.09.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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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마다 설치키로…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 건의 전격 수용
    용인특례시 사진제공 - 이상일 시장이 지난 5일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간담회를 가졌다..jpg
    용인특례시 사진제공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일,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민영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회원 7명과 관계 부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는 이상일 시장에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 를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노란 횡단보도는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 밖에, 지난 7월 4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 횡단보도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상일 시장은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는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