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ㆍ정차 차량 단속 활동 펼쳐

 

[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의왕시는 왕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캠페인을 실시한 왕곡초등학교 앞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홍보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와 불법 주ㆍ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ㆍ단속,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김성제 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ㆍ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