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국민의힘 이용호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전북 남원ㆍ임실ㆍ순창) 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순창군 구림농협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림농협은 임산물의 수집ㆍ저장 및 유통체계의 현대화ㆍ규모화를 위한 사업비 15억 원 (국비 50%) 을 받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또한, 산지종합유통센터는 순창의 청정임산물인 ▲복분자, ▲산두릅, ▲산초의 품질향상 및 고부가가치를 꾀하고, 부족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호 의원은 “이번 구림농협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으로순창의 명품 임산물 두릅과 복분자가 더 많이 알려지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