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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0 공예트랜드 페어' 공예로 치유해 보세요

입력 2020.12.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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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공예의 조화, '쉼' 이 있는 공간에 대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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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제공

     

    [세종=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공예트렌드 페어’ 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에이 (A )홀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공예트렌드 페어’ 는 국내 최대의 공예 축제이자 공예 전문 박람회로서 소비자와 공예가를 잇는 교류의 장이며, 공예 작가와 공방, 기업, 단체 등 300여 곳이 참여한다.

     

    전시 현장에는 주제관, 시범전시 (쇼케이스) 관,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갤러리관, 대학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 (KCDF) 사업관, 차문화전시관 등의 부스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에서는 온라인 전시관을 마련해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갤러리관, 대학관 출품작을 선보인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화된 비대면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을 통한 공예품 판매 행사도 열리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 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의 공예품 홈스타일링’ (12. 4. 오후 5시~6시),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하는 공예트렌드 페어 랜선쇼핑 (12. 5. 오후 5시~6시)’ 등이 방송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예계가 활력을 되찾고 국민들이 공예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