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종원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홍성녀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복지재단 관계자, 느린학습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평택복지재단 김길운 연구원의 평택시 느린학습자 지원 현황 및 계획 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느린학습자 학부모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종원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복지서비스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느린학습자 지원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간담회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