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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세빛섬에서 ‘SH 예빛섬 영화제’ 개최

입력 2023.08.22 10:44
수정 2023.08.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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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콘서트, 영화 퀴즈, 풍자화 (캐리커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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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공사 자료제공 -‘SH 예빛섬 영화제’ 포스터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SH 예빛섬 영화제’ 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늦여름 밤 한강에서 아름다운 영화를 즐기며 숨찼던 일상에서 벗어나 숨 돌리는 여유를,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쉼을 누리자는 주제로 운영한다.

     

    또한, 올해 길고 유난했던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기 위해서다.

     

    아울러, 영화 상영 전 ▲OST 콘서트, ▲영화 퀴즈 및 상품권 증정, ▲기념촬영 구역 (포토존), ▲풍자화 (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더불어,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다.

     

    덧붙여, 오후 7시 30분부터는 영화 ‘어바웃 타임’ 을 상영한다.

     

    이 밖에, 상영 영화와 부대 행사에 대한 정보는 SH공사 누리집이나 영화제 인스타그램 (@sh_filmfesta) 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영화제 당일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될 경우 해당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으로 소식 확인이 가능하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이번 예빛섬 영화제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쉬어가며 SH공사를 더욱 친숙히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본 영화제를 후원해 온 우리은행이 올해에도 알찬 행사가 되도록 지원키로 했으며, 우리은행은 시민들이 각종 부대행사에 참여하며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OST 콘서트 개최, 기념촬영 구역 제작, 키링 만들기 물품 등에 대한 지원과 함께 퀴즈 참여자에 지급하는 상품권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