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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이색 놀 거리 ‘모두다님’ 행사 진행

입력 2023.08.16 10:10
수정 2023.08.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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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애 관광 직접 경험하는 배프투어, 다님이 캐릭터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일괄편집_(대표사진) 모두다님 행사 포스터.jpg
    서울관광재단 자료제공 - 모두다님 행사 포스터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해 서울다누림관광센터와 서울 관광지 일대에서 모두가 함께 다니는 무장애 체험 주간 ‘모두다님’ 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광 약자와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배프투어’ 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무장애 관광인 다누림관광 서비스 중 창경궁 코스와 국립민속박물관 코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토끼굴 팝업스토어는 서울다누림관광 공식 캐릭터인 ‘다님’ 이와 함께 ‘다님이를 이겨라’, ‘다님이의 방’, ‘다님이의 외출’ 등 다양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유니버설 관광 (무장애 관광) 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오는 9월 9일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2023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 와 연계한 유튜버 ‘굴러라 구르님’ 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 밖에, 오는 28일까지 사전 예약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당일 참가 확인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서울관광재단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도 지급될 예정이다.

     

    신동재 관광인프라팀장은 “모두다님 행사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관광 행사를 만들고자 ‘세계 관광의 날’ 이 있는 9월에 개최하게 됐다” 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