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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관광재단, 국내 여행사 초청 6개 지자체 연계 ‘PLUS CITIES’ 팸투어 성황리 마쳐

입력 2023.07.24 08:43
수정 2023.07.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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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원특별자치도, 광주시, 경기도, 경상남도, 인천시, 대전시 주요 MICE시설 답사
    (대표사진) 경남 남해 유니크베뉴 남해각 방문 참가자 사진.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경남 남해 유니크베뉴 남해각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6개 타 시ㆍ도와 연계해 ‘워케이션 (Worcation)’ 을 주요 테마로 한 팸투어 (사전 답사 여행) 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팸투어 참가자들은 총 20명으로 해외 기업회의ㆍ인센티브 전담 주요 국내 여행사 (DMC) 및 지역 관광업계 여행상품 기획자를 초청했다.

     

    또한, 이번 팸투어는 4박 5일 일정으로 총 2회에 나눠 ‘서울ㆍ강원특별자치도ㆍ경기도ㆍ대전광역시’ 와 ‘서울ㆍ인천광역시ㆍ광주광역시ㆍ경상남도’ 를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아울러,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중 특히 ▲서울과 지역의 신규 관광ㆍMICE 시설 및 관광콘텐츠 답사와, ▲국악 체험 팀빌딩이 만족스러웠다고 응답했다.

     

    이 밖에, 여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팸투어 경험을 토대로 지역별 관광ㆍMICE 시설 및 콘텐츠를 활용해 타 시ㆍ도 연계 기업회의ㆍ인센티브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울 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 광주시, 경기도, 경상남도, 인천시, 대전시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협약 도시 및 지역 관광공사ㆍ재단과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 서울과 지역연계 MICE 유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