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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재해 보상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지원'

입력 2023.07.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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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렬 사장, 물폭탄 쏟아진 군산ㆍ익산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
    LX공사 사진제공 - 긴급 안전점검_ceo-5.jpg
    LX공사 사진제공 - LX공사 김정렬 사장과 박종화 전북지역본부장이 지난 17일, 익산 망산면용안면 일대를 찾아 드론을 활용해 폭우 피해를 입은 농겨지 등을 촬영해 신속한 주민 보상을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도록 지시했다

     

    [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이 기록적인 물폭탄으로 침수 피해가 속출한 군산ㆍ익산 지역의 지사를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어제 (17일), 사무실 일부가 잠긴 LX군산지사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LX익산지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가 침수된 익산 망산면ㆍ용안면 일대를 찾았다.

     

    특히, 김정렬 사장은 이날 침수흔적도 작성에 앞서 드론을 활용해 폭우 피해를 입은 농경지 등을 촬영, 신속한 주민 보상을 위한 근거자료로 제공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이번 집중 호우는 군산ㆍ익산 등에 장마 전선이 지체한 데다 대청댐 방류로 시설원예단지 등이 침수돼 농작물과 농기계 등의 피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김정렬 사장은 매일 다양한 위험이 있는 현장 직원들의 지반 취약ㆍ절대 사면 등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한 일일점검과 함께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을 재점검했다.

     

    김정렬 사장은 "대청댐 금강 수계에 따른 농경지 침수량 등을 첨단기술로 융ㆍ복합해 신속한 구제가 가능하도록 홍수 예방 및 대피 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며 “관련 기관과 협업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구축에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이어, “4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사법 제정을 위해 2년 째 노력해 왔으나 법안심사소위에서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며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에서 이미 검증됐듯이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디지털트윈이 신속히 확대 구축돼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일조할 수 있길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