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재)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개최되는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에 참가할 기업을 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참가 대상은 화성시 내 본ㆍ지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 소재한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며, 관외 기업의 경우 제품ㆍ기술ㆍ전시 적합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또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부스 참가비는 무료다.
아울러, 선정된 모빌리티 관련 기업 50개 사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ㆍ동반성장ㆍ투자 상담회, ▲포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바이어 50개 사와 국내 바이어, 투자자를 포함한 참관객 약 3,000명을 만나볼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기념비적인 첫 행사” 며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판로개척 및 제품ㆍ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대ㆍ기아차는 전시회 후원사로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화성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망을 선보이고 신형차, 신기술 등 참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